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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위스키36

글렌로티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위스키 오늘은 오래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알려진 "글렌로티스" 위스키를 알아보자. 글렌로티스 글렌로티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심장이라 불리는 스페이사이드의 '로티스'마을에서 시작되었다. 1879년 처음 생산되었으며, 1990년대까지 독점적으로 마스터 블렌더들 위주로만 알려진 위스키로, 1994년 싱글 몰트 빈티지로 출시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위스키로 알려졌다. 실제로는 184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졌으며, 1879년 글렌로티스의 정식적인 출시 이후 1898년에는 엄청난 생산량을 보여주었으나, 세계 1차 대전과 화재로 인한 저장소가 소실되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었다. 이 후 1989년에 5개의 증류기를 추가해 연간 생산하는 생산량을 늘리게 되면서 19.. 2022. 12. 8.
글렌그란트, 세계 판매량 기준 4위에 오른 위스키. 오늘은 싱글 몰트 위스키 중 판매량 세계 4위로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글렌그란트" 위스키를 알아보자. 글렌그란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더 글렌리벳, 글렌모렌지, 더 맥켈란과 함께 세계 판매량 순위 4위의 위스키로, 특히 이탈리아 싱글 몰트 판매량 1위인 위스키이다. 1823년부터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해, 1840년에 존 그란트와 제임스 그란트가 정식으로 면허를 취득하면서 역사가 시작된다. 글렌그란트 증류소는 위스키 생산에 필요한 좋은 물과 보리를 구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철도가 개통되면서 생산량과 공급량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버번 캐스크와 쉐리 캐스크 블렌딩 제품으로 밝은 색과 쉐리 캐스크의 달콤한 향과 맛이 특징이.. 2022. 12. 7.
벤로막 , 오랜시간 걸리는 만큼 확실한 위스키. 오늘은 싱글 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증류 방법이 조금 다른 위스키로 알려진 "벤로막" 위스키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벤로막 벤로막은 수작업으로 위스키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1960년대 스페이드사이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수작업으로 만드는 위스키라 오랜 시간 걸리는 것이 제일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벤로막은 1960년대 스페이사이드의 이미지를 가진 위스키를 생산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산 몰트와 벤로막 증류소 뒤에 위치한 로막 언덕의 계곡물을 이용하여 증류한다. 벤로막은 느림의 미학 느끼며 전통적인 방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증류한다. 이들은 몰트 위스키를 만드는 시간보다 물의 시간이 더 길다고 강조하며, 증류소에서 사용하는 물은 로막 언덕의 아래 사암과 하강암을 통해 오랜 시간 지나서 만들어진 연수를 .. 2022. 12. 6.
시바스 리갈, 위스키 입문, 블렌디드 위스키를 알아보자. 오늘은 한국에서 유명하기론 손꼽히는 시바스리갈 위스키를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시바스 리갈 1801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창립된 위스키 제조사인 시바스 브라더스사에서 제조한 프리미엄급 블렌디드 위스키이다. 1950년대에 글렌피딕을 포함한 대다수의 상글몰트 증류소가 자리매김한 스페이사이드 스트라스 아일라 증류소를 인수해 시바스리갈의 베이스가 되는 스타라스아일라 싱글몰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라 최소 숙성년도가 12년 이상 묵은 원액만을 사용하여 생산하고 있다. 1900년대 까지는 현지 손님들만 대상으로 위스키를 판매하던 시바스리갈 브라더스가 1909년 고급 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5년산 블렌디드 위스키를 "제왕다운"을 뜻하는 "리갈"이라는 이름을 ..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