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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위스키36

벨즈 위스키, 영국 위스키, 영국 국민위스키, 편의점 위스키 오늘은 평소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편에 속하는 영국 위스키인 "벨즈 위스키"를 알아보려한다. 벨즈 위스키 벨즈 위스키는 Bell's distillery 벨즈 증류소에서 증류한 블렌디드 위스키로, 1851년 아서 벨에 의해 제조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글로벌 주류기업인 디아지오에 병합돼 생산되는 위스키이다. 벨즈 위스키는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며, 부드럽다는 후기와 위스키라고 하기 어렵다는 후기 두가지로 나누는데 호불호가 강한 위스키 중 하나이다. 국내에선 200, 700, 1000ml 의 제품이 판매되는 중이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위스키 제품 중 하나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벨즈 위스키는 하이볼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위스키로 하이볼로 즐기기에 더없.. 2023. 3. 17.
로얄 샬루트, 어떤 술인지 알아보자 - 블렌디드 위스키 로얄 샬루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3년부터 생산된 위스키이다. 로얄 샬루트라는 이름은 영국 왕실의 큰 행사에서 21발의 축포를 쏘는것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만큼 예를 갖추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술이라는 의미로 통용되어 고급술의 대명사로 불리우게 되었다. 시바스 리갈로 유명한 사바스 브라더스에서 보유한 원액 중 가장 귀중한 원액만을 모아 21년간 숙성하여 만들었다고 하며, 그로 인해 비싸고 귀한 위스키의 대명사처럼 느껴저 조니워커 블루, 발렌타인 21년과 함께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다. 고급스러운 세 가지 색상의 도자기 병이 특징이고 적색, 녹색, 청색의 병은 각각 영국 왕실의 왕관에 달린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상징한다. 초기 생산된 제품들은 영국 왕실의 문장이 새겨져, .. 2023. 3. 13.
더 글렌리벳, 잘나가는 싱글 몰트 위스키를알아보는 시간 (+추가 구매, 시음후기) 오늘은 세계에서 손꼽힐만큼 잘팔리는 "더 글렌리벳" 위스키를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더 글렌리벳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더 글렌리벳 증류소에서 생산한다.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손꼽히며, 맥캘란, 글렌피딕, 글렌모렌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다. 글렌리벳 역시 다른 밀주업자들과 같이 과도한 주세를 피해 술을 몰래 제조하는 작은 증류소 농장 중 한 곳이었다. 1822년 조지 4세 국왕이 에든버러에 방문했을 당시 지역에서 최고의 밀주로 알려진 글렌리벳을 마시고 그 맛에 반한 나머지 글렌리벳이 밀주 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만찬에는 글렌리벳이 올라와야한다고 선언했을 정도였다. 이 일을 계기로 밀주를 합법적으로 만들기 위해 주세를 대폭 낮추고 약간의 .. 2023. 2. 13.
싱글톤, 판매 지역에 따라 다른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하는 위스키. 오늘도 특별한 특징이 있는 위스키를 한 번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바로 "싱글톤"이란 위스키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싱글톤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류회사인 디아지오에서 밀고있는 3곳의 증류소 제품을 한데 모아서 그 라인업 자체를 브랜드화한 마케팅을 한 위스키 3군데의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3가지의 맛과 향이 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판매지역별로 각각 다른 증류소의 원액을 제품으로 팔고 있는데 각 지역의 대략적인 취향을 고려하여 그렇게 판매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싱글톤의 증류소는 "글렌오드 증류소", "글렌둘란 증류소", "더프타운 증류소"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글렌오드 증류소 - 하이랜드 글렌오드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든 싱글톤 제품으로 Siggleton Glen ..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