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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위스키

글렌토커스, 발렌타인에서 출시한 싱글 몰트 위스키

by 도가니92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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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할 위스키는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발렌타인에서 출시한 싱글 몰트 위스키 중 하나인 

글렌토커스 위스키를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출처 : 구글 이미지

 

 

글렌토커스

 

스코틀랜드 스페이드 사이드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발렌타인 증류소.

 

1897년에 Buchanan과 W P Lowrie가 설립했다 . 글렌토커스는 1898년 부터 생산을 시작했는데, 1898년은 아쉽게도 금융위기가 발생한 해로 대부분의 자금을 대주던 설립자였던 Lowire가 1906년 파산하였으며, Buchanan이 지분을 100% 가지게 된다. 계속되는 부채정리와 인수합병의 역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주류 회사 디아지오가 탄생하게 되는 역사의 시발점이 된다.

 

글렌토커스는 총 6개의 증류기를 운영중이며 매년 4,500,000리터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글렌토커스의 몰트는 대부분 발렌타인과 티처스의 블렌드에 사용되며 생산량의 1%만 싱글 몰트로 생산되고 있다.

 

1980년에 공식 보틀링으로 12년이 숙성 판매되었으며 2000년대 15년으로 변경되었다. 

 

 

 

 

 

 

종류

 

글렌토커스 15년 - 강렬한 황금색을 띄고 있다. 달콤한 감귤류 과일의 풍미와 헤이즐넛 향이 가득하면서 헤더 꽃의 향이 은은하게 전반적으로 감돈다. 산딸기와 블랙커런트의 부드러운 베리향 풍미가 입안을 감싸고 혀 끝에 보리 사탕 맛이 감질나게 느껴지며, 길고 감미로운 피니시를 보여준다.

 

글렌토커스 23년 - 황금빛의 호박색을 가지고 있다. 풍부하고 달콤하면서 끈끈한 오렌지 마멀레이드와 꽃내음이 섬세하고 향기롭게 느껴진다. 산딸기를 뭉근하게 끓인 맛과 블랙커런트의 달콤하고 시럽 같은 풍미가 입안을 꽉 채워주는게 압도적인 맛으로 달콤하면서도 섬세하며 감질맛나는 피니시를 보여준다.

 

 

이번 포스팅까지 발렌타인에서 최초로 출시한 싱글 몰트 위스키 3종을 다 알아봤다.

자료들이 많지않고 찾기도 힘들고 불필요한 내용들이 많아 잘라내고 포스팅에 도움 되는 부분만 포스팅했다.

지금까지 포스팅 한 발렌타인 싱글 몰트 위스키 3종 대부분 발렌타인 위스키 홈페이지에서 참고했다.

다른 부분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참고해서 또 다시 포스팅 할 기회가 있을꺼라 생각한다.

 

월드컵 시즌인 만큼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경기 시간이 밤에 경기가 이루어지는 만큼 발렌타인 위스키를 좋아하는 

위스키 애호가라면 이번에 축구를 보며 한국을 응원하면서, 한 번 즐겨봐도 기분좋게 접해봐도 좋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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