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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렌리벳, 잘나가는 싱글 몰트 위스키를알아보는 시간 (+추가 구매, 시음후기) 오늘은 세계에서 손꼽힐만큼 잘팔리는 "더 글렌리벳" 위스키를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더 글렌리벳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더 글렌리벳 증류소에서 생산한다.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손꼽히며, 맥캘란, 글렌피딕, 글렌모렌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다. 글렌리벳 역시 다른 밀주업자들과 같이 과도한 주세를 피해 술을 몰래 제조하는 작은 증류소 농장 중 한 곳이었다. 1822년 조지 4세 국왕이 에든버러에 방문했을 당시 지역에서 최고의 밀주로 알려진 글렌리벳을 마시고 그 맛에 반한 나머지 글렌리벳이 밀주 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만찬에는 글렌리벳이 올라와야한다고 선언했을 정도였다. 이 일을 계기로 밀주를 합법적으로 만들기 위해 주세를 대폭 낮추고 약간의 .. 2023. 2. 13.
싱글톤, 판매 지역에 따라 다른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하는 위스키. 오늘도 특별한 특징이 있는 위스키를 한 번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바로 "싱글톤"이란 위스키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싱글톤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류회사인 디아지오에서 밀고있는 3곳의 증류소 제품을 한데 모아서 그 라인업 자체를 브랜드화한 마케팅을 한 위스키 3군데의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3가지의 맛과 향이 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판매지역별로 각각 다른 증류소의 원액을 제품으로 팔고 있는데 각 지역의 대략적인 취향을 고려하여 그렇게 판매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싱글톤의 증류소는 "글렌오드 증류소", "글렌둘란 증류소", "더프타운 증류소"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글렌오드 증류소 - 하이랜드 글렌오드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든 싱글톤 제품으로 Siggleton Glen .. 2023. 2. 8.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후기_전기자전거 배달후기_수익공개_첫 배달 추가수입 오늘 직접 퇴근하고 여유 있는 시간에 해봤던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후기를 한 번 써보려고 한다.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말 그대로 배달시켜 먹는 어플 ‘쿠팡이츠‘의 주문을 배달해주는 일로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을 시작할 수 있고 나는 전기자전거(pas)로 한 번 해봤다.(전기자전거(스로틀)와 오토바이 자동차는 면허등록이 필요하다.) 약 3주 정도 퇴근하고 운동삼아 여유 있는 시간에 해봤는데 느낀 점은 우선 배달하시는 분들 다들 진짜 고생하신다라는 것. 먼저 다들 궁금해할 수익먼저 공개한다. 1월 2주 차 금요일에 처음 시작해서 배달 2건을 하고 14,000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건당 7,000원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만큼 픽업과 배달지의 거리가 좀 있었고 첫날이라 경험해 봤다 치고 2개 배달 후 “할만하다.. 2023. 1. 27.
하이랜드 파크, 싱글몰트 위스키를 알아보자. 오늘은 스코틀랜드 위스키인 하이랜드 파크 싱글몰트 위스키를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하이랜드 파크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 섬에 위치한 증류소로 스파카와 함께 이 곳의 유이한 증류소다. 1798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름 때문에 하이랜드 위스키가 아니냐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치만, 정확히 커크월 지역의 하이파크 지대에서 따온 것이라 하이랜드와는 관련이 없다. 하이랜드 파크가 위치한 오크니 제도는 9세기 초 바이킹족이 정착한 이후 600년동안 그 후손들의 지배를 받았으며, 1468년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왕인 크리스티안 1세가 자신의 딸의 결혼 지참금으로 스크틀랜드의 왕 제임스 3세에게 제도를 넘기면서 스코틀랜드로 편입되었다. 바이킹족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그런지 하이랜드 파크의 브랜드 컨셉에도 바이킹..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