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배달파트너 후기_전기자전거 배달후기_수익공개_첫 배달 추가수입

오늘 직접 퇴근하고 여유 있는 시간에 해봤던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후기를 한 번 써보려고 한다.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말 그대로 배달시켜 먹는 어플 ‘쿠팡이츠‘의 주문을 배달해주는 일로 <도보, 자전거(전기자전거 pas, 스로틀), 오토바이, 자동차>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을 시작할 수 있고 나는 전기자전거(pas)로 한 번 해봤다.(전기자전거(스로틀)와 오토바이 자동차는 면허등록이 필요하다.)

약 3주 정도 퇴근하고 운동삼아 여유 있는 시간에 해봤는데 느낀 점은 우선 배달하시는 분들 다들 진짜 고생하신다라는 것.

먼저 다들 궁금해할 수익먼저 공개한다.

쿠팡이츠 1월 2주차 내역

1월 2주 차 금요일에 처음 시작해서 배달 2건을 하고 14,000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건당 7,000원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만큼 픽업과 배달지의 거리가 좀 있었고 첫날이라 경험해 봤다 치고 2개 배달 후 “할만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마무리했다.

쿠팡이츠 1월 3주차 내역

1월 3주 차부터는 퇴근 후 10시 ~ 1시 정도까지 했던거 같다. 총 배달 건수는 15개, 수익은 71,500원 정도로 건당 4,755원 정도 떨어지는데 12시가 넘어가면 다음날로 배달 건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일 일을 했다고 보면 좋을 거 같다. 시급 11,900원 정도 거기에 미션 이벤트로 6,000원을 했으니 시급보다 조금 더 벌었다.

쿠팡이츠 1월 4주차

이번주 배달 내역과 수익 내역이다. 이번주 부터는 조금씩 적응해 30분 더 늘려서 시간은 10~ 1시 30분까지 배달을 받았다. 12시 넘어서 다음날로 넘어간걸 감안하면 3일동안 10.5시간 했고 시급으로 따지면 11,500원으로 역시 이번주도 시급보다 더 수익을 올리고 있다.

느낀 점

3주간 띄엄띄엄 전기자전거(pas)로 배달을 했을 때 느낀 점은 운동삼아 하기 좋다. 전기자전거(스로틀)로 하면 조금 더 편할 거 같고, 오토바이는 더 편하고, 차 배달이면 날씨 탓도 안 받고 더 좋겠지만 어쨌든 자전거로 배달하는 거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배달하면서 자전거로 배달하시는 분들을 생각보다 많이 마주치게 되고, 퇴근하고 따로 취미생활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부업으로 추천할 만한 일인 거 같다. 오르막이 많거나 하는 동네에선 사실 자전거로 하는 건 추천하지 않고 평지가 많은 동네인 사람들은 월급 말고도 추가 수익을 올리기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시작하기 전, 보냉백 필수로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좋고, 피자배달까지 하려면 꽤 큰 보냉백을 준비하는게 좋다. 나는 피자배달은 따로 하지 않는다.

또 거리가 늘어날수록 거리만큼 추가 수익도 생기고, 쿠팡이츠의 장점 중 하나로 위 사진처럼 시간관계없이 갑작스럽게 미션 이벤트도 하니 시간대가 맞으면 수익을 추가적으로 더 늘릴 수 있다.



+ 배달하기 전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배달을 하면 첫 배달 후 첫 정산 할 때 20,000원 추가 수익이 들어오고 친구 추천을 입력하고 첫 배달을 하면 10,000원의 추가수익이 생긴다. 안전교육 이수 + 친구추천 이벤트(7일 안에 첫 배달 완료)를 같이하면 첫 배달 후 +30,000원의 수익이 생기니 친구추천 꼭 빼먹지 말고 하는 걸 추천한다! (난 하지 못했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다 받았고 하길.. 친구추천 링크는 아래 남겨놨다.)

https://eatscourier.app.link/hBZ0Iku4Uwb

[초대 코드 : WHLYWQRG]

이상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리얼 후기 및 수익인증을 마무리하고 어떻게 배달을 받고, 어떻게 배달하는지도 포스팅해야겠다.

이 글은 작성자가 직접 해보고 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