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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위스키

제임슨 위스키, 다양하게 먹는 방법, 아이리시 위스키

by 도가니92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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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아이리시 위스키의 "제임슨 위스키"를 알아보자.

출처 : 구글 이미지 (제임슨 위스키)

제임슨 위스키(Jameson Irish Whiskey)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아이리시 위스키로 보통 제임슨으로 불리지만 광고나 메인 발음은 제머슨이라고 불린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존 제임슨이 1780년에 아일랜드 더블린에 세운 양조장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존 제임슨은 1768년 결혼을 하였는데, 와이프가 유명한 스코틀랜드 위스키 헤이그 가문의 장녀로서 이후 제임슨 양조장의 성장을 폭발적으로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제임슨에서 사용하는 보리는 미들턴에서 100마일(약 161km) 이내에서 자라고 물은 던거니 강물을 사용하며, 맥아 보리와 일반 보리 모두를 사용한다. 일반 위스키와 다르게 3차 증류를 거치며, 부드럽지만 인상적인 맛은 없는 제임슨의 이 상징적인 맛은 긴 증류과정이 만들어내는 특징으로 주로 칵테일 베이스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위스키 중 하나이다.

종류


제임슨 스탠다드 - 제임슨 위스키의 가장 기본 라인업 6년 숙성되었으며, 연수가 따로 표기되어있지 않고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스윗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유명하고, 많은 위스키 매니아들이 즐긴다.

제임슨 12년 - 12년을 숙성시킨 위스키로, 셰리오크에서 숙성시킨 스페셜 제품과, 최적의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디스틸러리 제품 2가지로 구분된다.

제임슨 18년 - 18년동안 숙성시킨 몰트 위스키로, 제임슨 위스키에서 최고급 라인에 속하는 제품이다.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시키다 출시 6개월 전부터 버번 캐스크를 사용하여 좀 더 스위트하고 강한 향을 내는 위스키이다.

제임슨 더 위스키 메이커스 시리즈 - 블랜디드 위스키인 제임슨의 블랜디드마스터 및 증류소별로 블랜딩하여 만들어낸 제품 군으로 제임슨 위스키 애호가들이 즐기는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제임슨 블랙베럴 - 캐스크 안 쪽을 두 번 태워 숙성시킨 위스키로, 스모키한 맛과 바닐라향이 더 진하게 베어있다.

제임슨 위스키를 더 즐기는 법


하이볼 - 글래스를 준비해 얼음을 가득 채우고 제임슨 오리지널을 잔에 1/4정도 채운 후 진저에일 또는 토닉워터를 3/4만큼 채워 섞는다. 마무리로 라임이나 레몬 조각으로 상큼함을 더해 마시면 더욱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금과 꿀 - 제임슨 아이리시 위스키 60ml, 꿀 시럽 15ml. 소금 약간 및 씨위드 플레이크(바다소금, 후추, 참깨 등도 좋다)를 얼음이 든 글라스에 넣어 마신다.

아이스 커피 - 제임슨 오리지널 35ml, 칼루아 15ml, 에스프레소 30ml, 설탕시럽 5~10ml를 합쳐 맛을 본 후 흔들어 섞어 먹는다.



먹는 방법은 제임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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